9월까지 매주 환급,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취약 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10% 환급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 행사에 참여하면 매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물품을 구매하면,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다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 회차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입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20만 원을 결제했다면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매주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원 환급
환급행사는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하여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최소 1만 원 이상 결제 시 환급 대상이 되며,
결제금액의 10%를 1,000원 단위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회차별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만 원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단위 환급 적용
최소 1만 원 이상 결제해야 환급 대상이 되며, 환급액은 1,000원 단위로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15,500원을 결제한 경우, 1,500원이 아닌 1,000원이 환급됩니다. 이는 1,000원 미만은 절사되기 때문입니다.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회차 운영
이번 행사는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한 회차로 하여 총 20회차 동안 운영됩니다. 정해진 요일을 기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소비자 혼선을 줄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환급은 어떻게 받나요?
각 회차 종료 후, 약 일주일 뒤 디지털상품권 앱에서 ‘선물함’을 통해 환급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알림은 카카오톡 또는 앱 푸시로 안내됩니다.
환급된 디지털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선물하기’ 등록을 해야 하며,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액은 소멸되고 재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보유 금액이 20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환급액 수령이 불가능하므로 먼저 사용 후 수령해야 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또다른 혜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이번 환급행사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전통시장 이용 시 소득공제 최대 40%
카드형 상품권 사용 시 카드 실적 및 적립 반영
이처럼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이 주어집니다.
환급액 수령 시 주의사항
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선물하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를 넘기면 환급금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보유액이 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환급액 수령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 환급액만큼 먼저 사용한 후에야 '선물하기'를 통해 환급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최대 20% 할인 효과도 기대 가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평소에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0% 수준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9만 원에 구입한 뒤, 행사 기간 중 10만 원 전액을 사용하면 1만 원 환급을 통해 실질적으로 8만 원에 구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의처 안내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용 콜센터(1670-1600)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혜택, 효과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 증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과 더불어 결제 금액의 최대 10% 환급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 상품권을 9만 원에 구매하고 해당 금액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만 원을 환급받아 실질적으로 8만 원에 10만 원어치 소비를 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는 평소보다 최대 20%의 할인 효과로 이어지며,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
이 행사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인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들 지역에 집중됩니다. 평소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와 매출이 적은 상권에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함으로써 매출 회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됩니다. 소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이벤트 효과를 넘어 장기적인 매출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전국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방문하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됩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즉각적인 매출 증가와 소비 확대 효과가 있으며, 정부가 의도한 내수 활성화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흐름은 지역 공동체의 활기를 높이는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도 함께 가져옵니다.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또는 카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여, 간편한 결제와 충전 방식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앱과 카카오톡 등을 통한 알림 및 선물함 기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더 손쉽게 전통시장과 가맹점을 이용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제 혜택 및 카드 적립까지 가능한 이중 효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일반 소비처럼 카드 실적과 포인트 적립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최대 40%)도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할인뿐 아니라, 세제 혜택과 포인트 적립까지 추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부 예산의 효과적 활용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됩니다.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보상 구조를 통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다른 정부 정책 수립에도 참고할 수 있는 효율적 예산 집행 모델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